"건강한 생활은 모두의 바램입니다."
지난 수년간 녹즙기와 더불어 살아오면서 건강을 잃고 고생하는 많은 분들을 만나왔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병마의 고통에서 헤매거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시간과 경제적인 투자를 마다하지 않는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그분들의 공통점은 건강이 삶의 기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100년전 미국이 낳은 세계적인 여성학자인 '엘렌 지 화잇'은 "질병을 어떻게 치료하는 것보다 어떻게 건강을 잘 유지하는가를 먼저 가르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신체의 변화와 몸이 보내는 이상 징후를 그냥 지나치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각종 세미나 건강강좌에서 만난 분들의 대부분이 건강을 잃은 후에야 병원을 찾거나 약으로 병을 치료하는 경우가 그러한 사례입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전 예방이 더욱 절실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