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줄기까지 짜내야 섬유질 속 영양소 든 '진짜 녹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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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줄기까지 짜내야 섬유질 속 영양소 든 '진짜 녹즙'
엔젤녹즙기 '엔젤리아 시리즈' 3단계 착즙으로 영양소 최대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예방을 위해 하루에 채소·과일을 400g 이상 먹을 것을 권장한다.
현실적으로 하루에 다 먹기에는 힘이 드는 양이다. 이럴 때 도움되는 게 녹즙이다.
다양한 과채류를 녹즙기에 갈아 마시면 많은 양의 채소도 부담 없이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녹즙은 채소를 분쇄할 때 섬유질이 잘게 부서지면서 비타민, 미네랄 등이
빠져 나오기 때문에 과채류를 그냥 먹을 때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소화 흡수율도 그냥 먹을 때보다 녹즙을 마실 때가 더 높다.
생 채소를 그대로 먹을 때의 소화 흡수율은 17%인데, 녹즙으로 마시면 67%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다만 녹즙을 제대로 짜지 않고 찌꺼기를 버리면,
섬유질 속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가 어렵다.
엔젤녹즙기의 '엔젤리아 시리즈'는 이런 한계를 보완해 만든 녹즙기다.
섬유질을 으깨서 그 속의 영양소까지 함유한 녹즙을 '골수 녹즙'이라 하는데,
엔젤리아 시리즈는 과채류의 잎·줄기·뿌리까지 미세하게 갈아낸 골수 녹즙을 만들 수 있다.
엔젤리아 시리즈는 총 세 단계에 걸쳐 과채류를 녹즙으로 만든다.
1단계에서는 쌍기어 방식을 적용해 재료의 60%를 미세하게 갈고,
2단계에서는 강한 압착으로 남은 재료를 착즙한다.
씨앗·줄기 같은 질기고 단단한 부분은 주로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데,
3단계에서 이 부분을 짜낸 뒤 찌꺼기를 배출한다.
저속 회전하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가 적다.
한국식품연구소에서 분석한 결과, 타사 제품으로 녹즙을 만들었을 때에
비해 착즙량이 1.6배로 많았고, 마그네슘·칼슘 함량이 5배·17배로 높았다.
녹즙기 선택 시엔 재질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엔젤리아 시리즈는 '스테인리스 304'를 이용해 만들었다.
본체를 비롯해 즙망 같은 재료가 닿을만 한 부분은 모두 스테인리스다.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을 사용하면 환경호르몬 등에 노출될 수 있지만,
스테인리스라서 그런 걱정이 없고 녹슬지 않아 위생적이다.
[기사출처] 헬스조선 건강뉴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0/2017071001690.html